인문도시의 본 고장 경남을 꿈꾸며/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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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지도하면서 이음의 문화를 발견하다.인문도시의 본 고장 경남을 꿈꾸며/진주 2005. 7. 12. 14:29
오늘같은 날은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수업이 계속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 달에 한번씩은 교과서 안에서 말해 주지 않는 경남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리고 생각해 보게 한다. 이번에는 경남 지도를 펼쳐놓고 산의 문화, 강의 문화, 바다의 문화를 말해 주었다. 그리고 들의 문화를 말해 주었다. 그리고 지도를 보면서 낙동강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끝이 어디인지 살펴 보게 했다. 이음의 문화가 강을 따라 어떻게 연결되는지 말해 주었다. 그리고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 가지산...낙동강과 섬진강, 남강을 낀 산의 위치를 학생들이 직접 찾아 보게 한다. 그리고 그 산을 중심으로 발달한 문화를 생각하게 하고 관련된 책을 읽게 한다. 지역 인물들도 찾아 보게 한다. 가끔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