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문고 박성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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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힘!!!!카테고리 없음 2021. 12. 19. 14:02
나는 통영이 부럽다. 말로는 지역을 위한다지만 그 속내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그것을 토대로 자신의 성장만을 목적으로 삼고 이용하는 소인배들이 많은 이 시대에 문화예술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발굴하고 그것을 지역민과 나누려는 문화디나미시엥이 있기 때문이다. 통영이 법정문화도시예비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를 워크숍을 통해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통영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고 아름다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진주의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방식과는 다른 결이 있음을 또다시 확인했다. 특정인과 특정집단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면서 특성을 살리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장치가 요소요소에 마련되어 있음도 확인했다. 사람, 진정성!!! 거기에는 과시욕이라고는 눈씻고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