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개별성과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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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라가 珍珠를 만나 아롱문 깁는 생활문화예술의 도시 진주" 어떤가카테고리 없음 2021. 12. 6. 11:03
이글은 지난 2021년 10월 10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308456402604196&id=100003196366327 에 올렸던 글을 옮긴 글임 나는 여전히 문화에 "적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적정"이란 어떤 기준을 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고 무엇보다 문화권력자들이 마치 은혜를 베풀듯...때로는 선심쓰듯사용하고 내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말이다. 그렇기때문에 유려한 말로 의미를 부여한다고 해도 가진 자 내지는 지배계층이 정한 기준에 맞추려는 의도는 숨길 수 없다. 이것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법정문화도시는 관주도의 사업이 아니라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게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