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26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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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사...
  그리고 구층암....
  내게 쉼표 하나 찍게 해 준 곳....
  천년도 넘었을 대 숲을 오르내리며
  다짐 하나 마음에 새긴 길....
  영관주지스님께서
  직접 내 주신
  차 향에 취해
  아직도
  그 향을 그리워할 정도이니.....
  내게 절집은
  내가 애기애타를
  다짐하고 점검하는데
  참으로 적확한 곳이다.
  올 해는
  화엄사에서 새해를 맞는 것도 괜찮을 듯...

  암자 - 지리산 구층암

  깊은 산 속 암자에서 인생을 걸고 치열하게 수행하는 스님들. 모두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불성을 밝혀 성불하십시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