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8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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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아산 학영지를 보면서
  주산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던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 겨울 영화를 떠올렸다.
  김영임의 강원도 아리랑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인간이 짊어진 업보가 전생. 현생에도 많음을 애닯게 표현했던 영화...미물이라 생각했던 개구리도 업보가 있으니....사람 사는 세상인들 오죽하겠는가....
  문화는 .....
  문화콘텐츠는
  물질적 가치 추구 이전에
  어쩌면 정신적인 가치로서의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것을 담아내어 소통.공감....배려를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