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안영숙 박사, ‘개천예술제 연구’ 첫 박사 학위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 2021. 9. 25. 16:56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32644
경상대 안영숙 박사, '개천예술제 연구' 첫 박사 학위
...
www.knnews.co.kr
개천예술제를 한국 최초의 현대 축제로 보고 학술적으로 본격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이 처음으로 나와 주목된다. 개천예술제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한 다양한 평론과 논문, 단행본은 있었지만 박사학위 논문으로 개천예술제를 다룬 것은 처음이며, 특히 올해는 개천예술제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경상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오는 28일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안영숙씨의 논문 제목은 ‘역사, 공간, 주체를 통해 본 지역축제 재맥락화 연구-개천예술제를 대상으로’이다.안 박사는 “기존의 한국 축제 연구는 주로 전통축제와 현대축제로 이원화해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살핌으로써 축제 이해를 본질에서 접근하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 강진태 기자
- 이 논문의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축제의 본질을 역사, 공간, 주체에서 찾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축제를 재맥락화함으로써 한국 지역축제를 논의하는 방법을 새로운 시각에서 제시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이같은 축제의 본질을 잣대로 ‘개천예술제’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현대축제의 효시 개천예술제-재맥락화로 축제이론을 세우다/지식과 감성 (0) 2021.10.03 개천예술제 70회에 걸맞는 각 시기별 특징 (0) 2021.10.03 안영숙 박사 ‘역사, 공간, 주체를 통해 본 지역축제 재맥락화 연구’ (0) 2021.09.25 개천예술제를 말하다:진주시민인문강좌 (0)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