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역문화콘텐츠기획연구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지역문화를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게 되고
논문에서 말해야 되겠다 싶은 것은
논문으로 말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가장 먼저 하게 된다.
올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지역문화는
‘하동’이고 ‘하동정신’이다.
내년에 참가 예정인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유학사에 관심이 많은 나는
성리론변이라는 한 권의 책을 통해
영호남의 유학맥을 대충 인지한 정도가
모두인지라 녹록찮은 일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