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
-
음력 10월 3일인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 되는 개천예술제에 즈음하여....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발기인 2021. 10. 3. 07:24
10월 3일.... 진주는 특별한 날이다. 아니 솔직히 내게 더 특별한 날이다. 이맘때면 개천예술제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내고 박생광, 그를 기린다. 민족 색채의 화가 박생광..... 개천예술제 발기인인 박생광을 떠올린다. 올해는 개천예술제가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음력 10월 3일이다. 영남예술제가 개최되던 날로 돌아 간 것이다. 올해로 72년이 된 개천예술제는 서제가 개최되지 않으면 회수에 넣지 않는다고 했던 (고) 박노정 선생님 증언처럼 올해 70회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그동안 서제만이라도 개최해서 한국 현대축제의 역사를 계속 잇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코로나가 모든 것을 멈추게 해서 마음 속으로만 생각케 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당연히 개천예술제를 연구..
-
안영숙 박사 ‘역사, 공간, 주체를 통해 본 지역축제 재맥락화 연구’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 2021. 9. 25. 17:02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25_0001141158&cID=10812&pID=10800 개천예술제 70주년에 학술적 연구한 첫 박사학위 논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올해 70주년을 맞은 경남 진주의 개천예술제를 한국 최초의 현대 축제로 보고 학술적으로 본격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이 처음으로 나와 주목받고 있다 www.newsis.com 개천예술제 70주년에 학술적 연구한 첫 박사학위 논문 등록 2020.08.25 10:28:45 “소프트웨어는 무한하나 이를 활용할 하드웨어는 전무한 실정” [진주=뉴시스] 경상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안영숙 박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올해 70주년을 맞은 경남 진주의 개천예술제를 한국..
-
경상대 안영숙 박사, ‘개천예술제 연구’ 첫 박사 학위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 2021. 9. 25. 16:56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32644 경상대 안영숙 박사, '개천예술제 연구' 첫 박사 학위 ... www.knnews.co.kr 개천예술제를 한국 최초의 현대 축제로 보고 학술적으로 본격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이 처음으로 나와 주목된다. 개천예술제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한 다양한 평론과 논문, 단행본은 있었지만 박사학위 논문으로 개천예술제를 다룬 것은 처음이며, 특히 올해는 개천예술제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경상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오는 28일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안영숙씨의 논문 제목은 ‘역사, 공간, 주체를 통해 본 지역축제 재맥락화 연구-개천예술제를 대상으로’이다.안 박사는 “기존의 한국 축..
-
개천예술제를 말하다:진주시민인문강좌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 2021. 4. 15. 23:46
진주가 왜 문화예술의 본고장이었는지... 진주가 왜 축제콘텐츠가 무궁무진한지 느끼실 수 있어서 진주에 꼭 한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한국현대축제!!! 오늘 강의에서 제가 채록하고 직접 복원한 전국 최초 #진주계가의 #음원을 들려 드릴 것입니다. 문화예술인을 어떻게 예우했는지 알 수 있는 설창수 작곡 진주계가가 궁금하시면 접속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예술인들이 개천예술제에 대한 애정이 어땠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실도 것입니다. 개천예술제 대표프로그램인 개천문학제가 어떤 방향으로 재정립되어야 하는지도 고박노정선생님의 시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한국현대축제가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축제연구에도 도움될 것입니다...
-
개천예술제에 대한 나의 단상-김수악선생님개천예술제 70년사 꽃을 피우다/무용·민속 2020. 4. 28. 06:57
김수악 선생님은 진주권번(오늘날로 치면 예술대학? 예술고등학교?,나는그리 여기고 있음)의 정통인 樂歌舞를 지킨 진주 최후의 예인이다. 제 1회 개천예술제(당시 영남예술제) 발기 당시 자금을 지원했다. 두명의 김수악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파편에 대한 아귀가 몇 조각 맞추어 짐을 확인했다. 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개천예술제 관련자들이 현재 이 부분을 놓치고 있는 듯하다. 진주권번문화를 제대로 연구한 인문학자의 부재는 예술정신을 찾고자 하는 순수 예술가들의 정신적 가치 조명까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김천애, 황부봉 선생에 이어 김수악선생님까지 제대로 조명되고 있지 못한 개천예술제 민속부문의 현실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다.